모여봐요 동물의 숲 입문 초보자 추천 공략팁 3일차 [주민 영입]

마일섬을 수 차례 방문해 3명의 주민에게(한명에게만 이사권유를 해도 3명한테 연락이 왔다고 말한다) 이사 권유를 하고, 다음 날 너굴에게 찾아가면 이주하기로 한 주민 3명의 집터를 배치할 수 있다. 

그 전에 다리를 하나 건설해야 하는데, DIY로 다리 키트를 만들어 설치해주면

집터를 배치할 수 있다. 

집 크기는 작지만 나중에 나오는 '야외가구 배치 퀘스트' 때문에 실제로 잡아줘야 하는 집터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니 배치에 주의해야 한다.

(차라리 장대를 이용해 강 건너편 구역에 집터를 잡아주는 것이 안전하다 

배치를 해 준 뒤에 다시 너굴한테 말을 걸면 "사다리"의 레시피를 준다. 

사다리는 절벽을 오르내릴 수 있는 도구로서 본섬 및 마일 섬의 탐험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준다.

다만, 새로 들어오는 3명의 주민은 바로 입주하지 않는다. 

필요한 실내가구와 야외가구 각각 3개씩을 넣어줘야 (실내가구는 매입함에 넣어주면 되고, 야외가구는 집 근처에 배치해줘야 한다.)를 넣어줘야 매매가 진행된다. 

필요한 가구는 전부 DIY로 만들 수 있고, 그 때 필요한 DIY 레시피가 대거 추가되는데, 목재와 점토, 철광석, 열매 등이 많이 요구되기에 재료들을 틈틈이 모아두는 것이 중요하다.(마일섬에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) 

가구를 전부 다 놓고나면 너굴이 울타리 50개를 주며, 이 때부터 1,000 마일로 매일마다 울타리 DIY 레시피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.

입주하게 되는 3명의 주민 성향은 각각 먹보 / 아이돌 / 친절한 주민으로 정해져 있으며, 3명의 입주자가 결정되기 전 까지 마일섬에 랜덤하게 등장한다. 

각 성향의 주민을 영입하면 이후 마일섬에는 해당 성향의 주민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. 이를 역이용해 2명을 정하면 나머지 1명은 무조건 한 가지 성격으로 고정되므로, 노가다 작업을 좀 더 수월하게 하려면 참고하자.

만약 전날에 노가다 작업을 끝내지 못한 경우, 가구를 다 넣지 말아야 한다. 

만약 입주 예정지의 가구를 모두 넣게 된다면 입주민은 랜덤하게 결정되며, 

3명의 입주민이 모두 확정된 이후에는 마일섬에서 더 이상 주민은 등장하지 않는다. (다만, 나중에 빈 집터를 만들어 놓으면 마일섬에서 주민이 다시 등장한다.)

너굴 상점이 오픈한 뒤, 너굴 상점에 가보면 고순이가 가게에 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 이 시점 이후 그 다음날부터 광장에서 고순이가 밤 10시까지 의류를 판매한다. 또한 카탈로그 기능도 해금되서 너굴포트에 카탈로그를 통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해진다.

이 시점 이후로 파니엘이 랜덤으로 섬에 방문하게 되는데, 파니엘에게 말을 걸면 비행장에서 파니엘이 있는 섬으로 갈 수 있다. 파니엘이 있는 섬은 촬영 스튜디오로, 주인공의 카탈로그를 이용해 의류나 가구, 벽지, 바닥 등을 맘대로 꾸미고 섬의 주민들을 이용해 각종 특수 주민 (단, 본작에서 등장 여부가 불투명한 특수 주민은 불러오기가 불가능하다) 및 섬에 없는 주민들까지 불러서 각종 컨셉을 잡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.

3일차에는 안내소에서 리폼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다. 그 전에 너굴한테 목재 옷장의 DIY 레시피를 받은 뒤, 옷장을 만들어야 한다. 

옷장을 만들면 리폼 워크숍을 할 수 있는데, 리폼을 하는 방법은 상점에서도 파는 

리폼 페인트가 필요하며, 들어가는 페인트의 갯수는 가구마다 차이가 있으며, 

모든 가구를 리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참고하자. 

워크숍이 끝나면 남은 페인트는 주인공한테 선물로 지급한다. 

참고로 시연한 옷장을 집에 두면 인벤토리 및 보관함에 있는 옷을 미리 입어보면서 보다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