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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매우 핫한 '모여봐요 동물의 숲'을 통해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영위하고자 하며,

그것을 기록하여 전략적 사고와 원활한 게임운영을 도모하고자 함

은 무슨 글쓰기 실력 좀 늘려서 에드센스 좀 승인 받아 광고비 좀 벌고자 티스토리를 켜봄




- 시작




플레이어는 콩돌이와 밤돌이가 일하는 공항에서 이름, 생일, 외관을 설정한 

(추후 거울 아이템을 얻게 되면 바꿀 수 있다) 초기 설정하는 4개의 섬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.



이 때, 북반구와 남반구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, 이 게임은 실제 시간과 연동되기에

한국이 위치한 북반구를 선택하는 것이 게임을 즐기는 데에 도움된다.

그럼 인트로 화면이 나오며, +로 스킵할 수 있다.


무인도에 도착을 하게 되면 바로 주민 2명을 만날 수 있는데, 이 주민들은 랜덤 배정되기에 

특별히 원하는 주민이 나오지 않았다면 리세마라(리셋+마라톤의 합성어로 슬로우 힐링 게임에서 

빡게임으로 전직하는 한국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)를 하여 반복할 수 있다. 

주민 성격의 종류들로는 '수컷-헬창운동러' '암컷-활발하고 착함' 정도로 구분할 수 있겠다. 

주민 리세마라를 할 사람들은 참고하자.


(참고로 나는 자수성가청년을 꿈꾸기에 '자청'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)


시작은 광장으로 가서 시장? 역할을 하는 너굴의 안내를 받게 된다. 이곳은 사람이 밟은 적 없고 

이름도 없는 무인도로, 자신의 거주희망 구역에 텐트를 펼치는 것으로 정착을 시작한다. 

이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하나 있는데, 캠프장의 위치의 경우 추후에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

(가능하나 비용이 비쌈) 나의 라이프스타일과 지형을 고려하여 위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.

아직은 강을 넘어다닐 수 없으므로(나중에 장대높이뛰기로 강을 건널 수 있다) 

강 근처에 텐트를 설치한 후 너굴 시장에게 말을 걸어 다른 주민 2명의 위치를 잡아준다.


기본적으로 각각 잡은 자리를 쓰게 할 수도 있고, 원하는 자리에 배치하고 싶다면 해당 선택지를 통해 

텐트를 넘겨받고 적절한 자리에 설치하도록 하자. 모든 설치가 끝나고 너굴의 부탁에 따라 섬의 과일을 모아주면 주민들이 모두 모여 캠프파이어를 열고, 이 섬의 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갖는다. 


이후 너굴에게 말을 걸어 스마트폰을 받고, 텐트로 가 잠에 들면 0일차는 종료. 

0일차에 잠들면 꿈 속에서 한 스누피같은 강아지(K.K.가 본명)가 나와 위에서 언급한 

현실 시간과의 동기화 내용을 말해준다.




- 0일차 일기 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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